명성황후 다룬 ´불꽃처럼 나비처럼´ 해남 촬영 돌입
2008-07-02 11:53:41 휴대폰전송기사돌려보기인쇄하기

◇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해남의 대표 관광지로 명성이 높다.

해남에서 조선 말 세기의 명후 명성황후를 주제로 한 영화 ‘불꽃처럼 나비처럼’이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.

지난 TV드라마 ´해신´ 에서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했던 수애가 명성황후 역을 맡았고 ´타짜´와 ´말아톤´으로 유명한 배우 조승우가 명성황후 호위무사인 무명역을 맡아 이 영화의 완성도에 각별한 활약이 기대된다.

이 영화는 조선말기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나라를 지키려는 명성황후와 그를 사랑한 호위무사 무명의 이야기를 그린, 작가 야설록의 대하소설 원작 ‘불꽃처럼 나비처럼’을 각색했다.
◇ 고산 윤선도 생가 녹우당 뒷 뜰의 전경

촬영은 고산유적지 추원당과 녹우당 돌담길 등에서 조선시대의 옛 정취를 앵글에 담게 되는데, 주인공 무명과 자영(명성황후)이 처음만나는 장면 등이 연출된다.

´불꽃처럼 나비처럼´ 이 영화는 오는 2009년 봄에 개봉될 에정으로 ´분홍신´ 과 ´와니와 준하´ 를 연출했던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국적인 관심속에 촬영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.

[데일리안 광주·전라 손은수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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◇ 이번 영화에서 집중 촬영이 예정된 추원당의 모습